미국 농업연구청 호두 칼로리 기준 제시,실제 칼로리 기존 보다 21% 낮아

– 필수지방산 결핍 시 피부 및 위장 문제 및 면역기능 손실, 성장지연 등의 위험 나타나
– 호두는 인체에 필수적인 식물성 오메가-3 ALA (알파 리놀렌산)가 들어있는 유일한 견과류

[2016년 4월 29일] 보건복지부가 제정한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이 호두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필수지방산 리놀레산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어,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호두의 섭취 필요성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 36종의 섭취 기준을 정한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지난 11월 발표한 바 있다. 영양소 섭취기준은 국민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한 에너지 및 각 영양소의 적정 섭취량을 나타낸 것으로, 국민영양관리법 제정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 처음으로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총 에너지섭취량 중에서 탄수화물은 55-65%, 단백질은 7-20%, 지질은 15-30% (3세 이상)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질의 경우 특히 필수지방산이 결핍되면 피부 및 위장에 문제가 생기고 면역기능이 손상될 수 있으며 성장기에는 성장지연이 나타나므로,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n-6 지방산)과 리놀렌산(n-3 지방산)은 반드시 식품을 통해 섭취되어야 한다.

나아가 보고서는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은 호두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호두는 인체에 필수적인 식물성 오메가-3 ALA(알파 리놀렌산)가 들어있는 유일한 견과류이며, 호두 한 줌(28g)에는 마그네슘, 칼슘, 단백질, 섬유질과 같은 필수 영양소가 들어있다.

캘리포니아 호두협회(California Walnut Commission)에 대하여

1987년에 설립된 캘리포니아 호두협회(CWC)는 생산자들의 기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기구이다. 캘리포니아 호두협회 (CWC)는 캘리포니아 주 식품 농무부(CDFA)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호두 관련 임상 연구 및 해외 시장 개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호두협회에(CWC) 대한 더 많은 정보는 협회 사이트(www.walnuts.co.kr 또는 http://www.walnut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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