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환경에서 나고 자란 캘리포니아 호두와 함께 떠난 봄날의 피크닉! 맛과 영양을 모두 품은 호두의 맛있는 변신, 캘리포니아 호두 쿠킹클래스의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자!
1 선진화된 시스템 속에서 재배된 캘리포니아 호두는 깊은 맛과 향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2 쿠킹 클래스 프레젠테이션 현장! 캘리포니아 호두협회 담당자가 호두의 효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3 김영빈 요리 연구가의 재치 있는 말솜씨와 요리로 화기애애한 쿠킹 클래스 현장. 4 캘리포니아 호두협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선물. 참가자 전원에게 증정됐다.
피크닉에 안성맞춤! 캘리포니아 호두 쿠킹 클래스 현장 스케치
유리창 너머 완연한 봄 햇살이 쏟아져 내리던 4월 15일, 대학로에 새롭게 문을 연 쿠킹 스튜디오 ‘수라재’에서 캘리포니아 호두협회와 가 주최한 쿠킹 클래스가 열렸다. 익히 알려진 요리 실력은 물론, 재치 있는 언변과 예능감까지 갖춘 요리 연구가 김영빈 씨가 이날 쿠킹 클래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그가 손님을 대접하듯 정성스레 준비한 미니호두케이크는 수업 시작 전부터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다.
이번 쿠킹 클래스의 콘셉트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양 만점 호두 피크닉 요리로,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만한 메뉴들로 준비했다. 그야말로 주부들의 눈이 번쩍 뜨이는 시간! 빠른 손놀림으로 시연을 마친 김영빈 씨는 호두의 고소한 맛을 살릴 수 있는 그만의 쿠킹 팁을 귀띔했다. 호두를 조리하기 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면 더욱 더 고소해지고 풍미가 진해진다고.
금강산도 식후경!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그가 만든 미니호두불고기버거와 호두크림파니니샌드위치, 호두버섯크림수프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미니호두불고기버거는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정성껏 만든 요리는 글래스락에 담아갈 수 있도록 했으며, 클래스에 참석한 모든 참가자에게 캘리포니아 호두협회에서 특별 제작한 앙증맞은 호두 모양 에코백과 캘리포니아 호두 한 팩, 매일 한 줌 호두를 덜어 다닐 수 있는 틴케이스를 증정했다.
요리가 끝난 후 빙 둘러앉아 차를 마시며 쿠킹 클래스를 마무리했다. 이번 쿠킹 클래스에 참석한 W DONG-A 스페셜리스트 전현주 씨는 “호두가 건강에 좋은 건 알고 있었지만 요리에 응용하기가 어려웠어요. 그동안은 멸치볶음에만 곁들이곤 했지요. 하하.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수프와 버거,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다는 걸 몰랐네요. 주말에 피크닉 갈 때 만들어서 그동안 못 딴 점수 좀 따려고 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